포뮬라 1, 미국 회사에 인수되다

미국 회사 리버티 미디어가 포뮬라 1을 44억 달러에 인수하다

미국의 거대한 통신 회사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리버티 미디어가 포뮬라 1 을 44억 달러에 인수한 사실을 공식으로 발표 했습니다.

스포츠 사업에도 많은 지분이 있는것으로 알려진 리버티 미디어는 세계 에서 가장 많은 부를 벌어 들이는 모터 레이싱 단체의 소량의 지분을 사는것으로 인수작업을 시작 했고 완전한 인수를 위해서는 아직 최종 승인 단계를 남겨 놓고 있는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F1 에서 오랫동안 사장으로 부임해 왔던 혼초 버니 에클스톤은 여전히 사장으로 남을것으로 보이나 21세기 센츄리 팍스의 부회장 체이스 케리는 스포츠 부문 새로운 회장으로 피터 브라백-레트마스의 뒤를 잇게 되었습니다.

에클스톤은 “저는 리버티 미디어와 체이스 캐리를 포뮬라 1에 온것을 환영해 주고 싶으며 같이 일하게 되 기대가 큽니다.”

“우리는 포뮬러 1의 일원이 되어 기쁩니다. 우리는 그동안 미디어와 스포츠에서 얻은 장기적인 관점과 노련함으로 포뮬라1 뿐만 아니라 팬들, 팀들 그리고 주주들을 만족 시킬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라고 리버티 미디어의 사장 그랙 마페이가 말했습니다.

 스포츠계의 거인

미국 억만장자 존 말론 소유의 미국 회사는 8210만 달러로 어느새 포뮬라 1의 지분중 18.7%를 구매 했습니다. 이 회사는 7억4600만 달러를 현금으로 남은 7500만 달러는 승인이 끝나는 데로 지급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구매후 리버티 미디어는 포뮬라 1을 리버티 미디어 그룹 산하로 편성 하여 회사의 주식에 합친후 포뮬러 원 그룹으로 새롭게 이름을 지을 계획입니다.

다른 2개의 그룹은 리버티 시리우스XM 그룹과 리버티 브레이브스 그룹이 있으며 해당 그룹은 메이저리그 구단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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