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무승부를 거둠으로서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나선 맨시티

September 13, 2016 8:29 am Published by

첼시가 스완지 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단독 선두로 나선 맨시티

첼시가 디에고 코스타의 맹 활약에도 불구하고 지난 일요일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 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2-2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이 결과로 인해 맨시티는 2016-17 시즌 4경기에서 승점 12점을 획득해 단독 선두로 올라 섰습니다.

맨시티는 지난 토요일 숙적 맨유에 2-1 승리를 거뒀고 첼시가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하자 단독 선수에 올랐습니다. 첼시는 10점으로 2위에 위치했고 뒤를 이어 맨유가 9점으로 3위, 토트넘이 8점으로 4위에 올라 있습니다.

코스타는 스완지 수비수들에게 악몽을 선사하며 2골을 기록 했으며 18분 첼시에게 리드를 안기는 첫 골 이후 81분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팀을 패배의 불안에서 구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59분, 첼시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는 길피 시구르드손에게 패널티 킥을 허용함으로 1-1을 만들었고 이는 레로이 퍼가 게리 케이힐에 넘어지며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의 팀에 분위기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코스타는 맹 활약을 펼치며 팀에게 승점을 선사 했고 첼시에서 100% 의 모습을 보이며 맨시티를 추격하는 원동력이 되고있습니다.

반면에 스완지는 2연패를 당하며 4점으로 13위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첼시 감독 안토니오 콘테는 새롭게 합류한 다비드 루이스에 맞춰 지난 2월 부터 4백 수비전술을 사용해 왔으며 반면에 귀돌린은 3백과 페르난도 요렌테를 원톱으로 세우는 전술을 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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