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 에니스와 로켓츠의 비슬리 트레이드

September 26, 2016 7:15 am Published by

휴스턴 로켓츠의 마이클 비슬리와 밀워키 벅스의 타일러 에니스가 트레이드 된다

목요일(미국시간), 버티컬에 의하면 밀워키 벅스는 포워드 마이클 비즐리를 받는 조건으로 가드 타일러 에니스를 휴스턴 로켓츠로 보내는 1-1 트레이드에 합의 했습니다.

밀워키는 팀의 최다 득점자 크리스 미들턴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최소 6개월 혹은 시즌 아웃 될 가능성을 보이자 트레이드를 추진 했습니다.

지난 시즌 가장 잘했던 성적으로 평균 18.2득점을 기록한 미들턴은 벅스로서는 보완하기 힘든 자원이지만 벅스는 지난 시즌 20경기에서 18.2분 출장에 12.8득점을 기록한 비슬리가 그 역할을 대체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이클 같은 재능을 가진 선수를 팀에 영입해서 기쁩니다,” 밀워키의 구단주 존 하몬드가 중국 리그 산동 골든 스타즈 에서 뛰다 NBA로 돌아와 휴스턴과 계약한 비슬리에 대해 얘기 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지난 몇년간 찾던 선수이며 그가 이번 트레이닝 캠프와 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존 하몬드가 말했습니다.

삼각 트레이드로 지난 시즌 밀워키에 입성한 에니스는 로켓츠의 가드 선수층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것으로 보이며 주전 패트릭 비벌리와 백업 파블로 프리지오니 그리고 앤드류 고드럭과 출장 경쟁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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